간혹 조립품을 열어 편집을 하려는 경우 여는 중 파일을 찾을 수 없다는 오류가 발생하고 지정 경로에 파일을 선택해도 불러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프롬프트를 띄우지 않도록 설정하고 모두 건너띄기를 한 경우에는 파일의 위치를 묻는 창이 발생하지도 않고 바로 파일 해석 오류가 발생된 상태의 폴더 트리만 보일 것 입니다.
대부분의 파일 해석 오류는 프로젝트 설정을 올바르지 않게 하거나 파일이 유실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정상적으로 폴더 내에 파일이 존재하고, 프로젝트 파일도 정상적인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파일을 여는 중 찾지 못하거나 파일 해석에 문제가 있다면 Windows에서 열 수 있는 파일 경로의 길이를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Windows 에서 지원하는 최대 파일 경로 및 이름은 255자 입니다.”
파일의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파일의 경로가 길어서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확인은 파일을 직업 열어보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파일의 직접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파일을 열 수 없다거나 파일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오류 창이 발생하지만 파일의 경로가 길어서 발생한 경우에는 ‘맞춤법을 확인하고 다시 시도하십시오’ 라는 오류창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은 폴더 트리를 정리하여 보다 간결하게 구성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파일 해석의 문제 없이 조립품을 오픈할 수 있습니다.
Pack and go 작업을 하여 조립품과 포함된 부품 또는 도면을 함께 복사하는 경우가 있을 때, 하위의 Workspace 또는 작업 공간을 계속 늘리게 되면 불필요한 경로가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유의하여 파일의 위치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