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품에 미러 복사를 활용하여 작업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도면을 작성할 경우 본도에 작성된 도면을 기준으로 미러 부품 도면을 작성하게 되는데 “모형참조대체”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본도에서 작성된 치수는 모두 사라집니다. 본 테크레터에는 이 치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되었던 상황에 대해 기술 합니다.
- 모형 참조 대체의 방법은 이디앤씨의 지난 테크레터의 기술문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테크레터 링크 : 인벤터 도면 복사에 활용되는 모형 참조 대체 기법 – ED&C Tech Center
먼저 조립품에서 구성요소를 미러 하여 파일을 저장합니다.
링크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처럼 “다른이름으로 저장”한 후 “모형 참조 대체”를 사용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모형 참조 대체” 전(왼쪽)과 후(오른쪽) 입니다.

- 문제의 원인
미러 패턴의 경우 모양은 같지만 방향이 변경되어 동일한 부품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모형 참조 대체는 좌표의 기준이 같은 상태에서 일부 치수가 다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해결 방법
도구 > 문서> 도면 탭에서 “해석되지 않은 주석 유지” 를 체크합니다. 이 옵션을 체크하면 참조가 끊긴 치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연결할 수 있도록 색상으로 구분되어 표시됩니다. 미러된 구성요소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본도 형상의 모서리나 면이 사라지면 치수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작업 피쳐(작업평면, 축 등)에 치수를 기입하면 모델 형상 변경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옵션이 해석되지 않는 치수를 표시해주는 방식으로 전체 치수를 신뢰할 수 없으며 일부 치수는 다시 연관 시키거나 삭제해야 합니다.
해당 옵션은 문서 설정으로 이 창에서 정해지는 옵션들은 해당 문서에 저장됩니다.

- 추가 문의 사항은 이디앤씨로 연락 주세요
